일부 아쉬운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장애인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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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7:49
일부 아쉬운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장애인 편의
경남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가 지난 11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한 수중운동실 및 수영장, 탁구와 휠체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 장애인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과 체력측정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한 수중운동실 및 수영장, 탁구와 휠체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 장애인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과 체력측정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설 이용자의 휴게시설로 카페테리아와 작은 도서관을 갖출 예정으로 현재 보수공사 중에 있다.
20일 직접 방문해 담당직원 안내를 받아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20일 직접 방문해 담당직원 안내를 받아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출입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지상 1층 안내데스크는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지상 1층 안내데스크는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특히 모든 출입문이 터치식자동문으로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출입이 편리하다.
지상 2층 베란다는 공연장으로 조성돼 있어 계단이 설치됐으며, 화재와 재난 시 계단 앞을 통해 대피할 수 있다.
지상 1층 수영장은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입수하기 편리하다.
수영장과 연결된 4곳의 가족 탈의실은 옷장 밑에 공간이 마련됐지만, 휠체어 들어가기에는 높이가 낮아 보였다.
지상 2층 베란다는 공연장으로 조성돼 있어 계단이 설치됐으며, 화재와 재난 시 계단 앞을 통해 대피할 수 있다.
지상 1층 수영장은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입수하기 편리하다.
수영장과 연결된 4곳의 가족 탈의실은 옷장 밑에 공간이 마련됐지만, 휠체어 들어가기에는 높이가 낮아 보였다.
샤워실은 샤워기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한 위치에 설치됐고,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됐다.
장애인화장실은 가족탈의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옷을 벗을 상태로 출입을 할 수가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상 1층과 2층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상 1층과 2층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조금 높아 보였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1-2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1-2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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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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