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림투어, 중증장애인 여행에 도움 되는 서비스로 정착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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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2:18
다누림투어, 중증장애인 여행에 도움 되는 서비스로 정착되길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다누림관광센터는 교통약자 장애인에게 서울시내에 한해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서울시내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안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내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안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1일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필자는 지난 6월 20일 활동지원사와 함께 서비스를 이용했다.
필자는 지난 6월 20일 활동지원사와 함께 서비스를 이용했다.
영등포 집에서 출발해 우장산 근린공원과 남산 야외식물원 등을 방문했다.
차량은 깨끗하고 쾌적했다. 대형 차량은 아니었지만, 9명이 탑승할 수 있다고 했다.
차량은 깨끗하고 쾌적했다. 대형 차량은 아니었지만, 9명이 탑승할 수 있다고 했다.
차안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료도 제공됐고, 기사님도 친절했다.
차량을 이용해 우장산 근린공원을 산책해보니 시각장애인 필자가 걷기도 편했고, 오랜만에 힐링을 했다.
차량을 이용해 우장산 근린공원을 산책해보니 시각장애인 필자가 걷기도 편했고, 오랜만에 힐링을 했다.
남산으로 이동해 남산에서 유명한 돈까스를 먹었다.
야외산책로에는 전국팔도에서 가져와 심어둔 소나무 숲길이 장관이었다.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좋은 서비스다.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좋은 서비스다.
각 장애유형별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독자들도 시간이 난다면 친구와 지인들과 한번 서울 근교를 여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개선되길 바라는 점이 있다.
다만 개선되길 바라는 점이 있다.
시각장애인은 혼자 인터넷 회원가입을 하기 어렵다.
시각장애인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누림관광센터 관계자와 통화해보니 “추후 콜센터에서 직접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다누림관광센터 관계자와 통화해보니 “추후 콜센터에서 직접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올해는 힘들고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 사업이 올해만 무료가 아닌, 차후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졌으면 한다.
이 사업이 올해만 무료가 아닌, 차후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졌으면 한다.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에게 편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칼럼니스트 조현대 hyun859@hanmail.net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칼럼니스트 조현대 hyun859@hanmail.net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