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 일부 미흡, 이용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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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5:47
인천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 일부 미흡, 이용 불편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의 장애인 편의가 일부 미흡,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점검됐다.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1층: 민원실, 실버, 다솜카페, 아이사란꿈터 ▲2층: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강의실, 방송실
남촌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1층: 민원실, 실버, 다솜카페, 아이사란꿈터 ▲2층: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강의실, 방송실
▲3층: 주민자치회,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24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24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지상1층 주출입구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시각장애인,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1층 민원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손이 불편한 장애인의 출입이 편리하다.
1층 민원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손이 불편한 장애인의 출입이 편리하다.
복지팀 창구의 경우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3층 대회의실 단상에는 이동식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2층 체력단련실 내부 남여탈의실 옷장 밑에 마련된 공간은 휠체어가 들어가기에 높이가 낮아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3층 대회의실 단상에는 이동식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2층 체력단련실 내부 남여탈의실 옷장 밑에 마련된 공간은 휠체어가 들어가기에 높이가 낮아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남녀 샤워실은 샤워기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한 위치에 설치됐고,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설치됐다.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2-3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인 반면
2-3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인 반면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등받이는 위치가 조금 높아 보였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등받이는 위치가 조금 높아 보였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한 반면,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높았다.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세면대 양쪽 손잡이가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였다.
2-3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게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의 경우 세면대 양쪽 손잡이가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였다.
2-3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게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세면대 밑이 휠체어가 들어가기에는 낮고,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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