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아쉬운 김포시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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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9:16
일부 아쉬운 김포시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편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한 지 두달이 넘어가고 있다.
통진읍행정복지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의 행정동과 2층의 별관으로 지어져 지난 3월 7일 개청식을 가졌다. 행정동의 경우 민원실, 주민휴게실, 대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2월 4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사업계획서나 설계도면 등을 참고해 주어지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본인증을 신청해 심사 중이다. 본인증은 공사 준공 혹은 사용승인 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일반등급으로 나눠 부여된다.
15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행정동 1층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1층 민원실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만 설치됐고, 터치식자동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이용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였다. 불편을 해소하려면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 자동문 바닥에 점자블록 설치를 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층 민원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손이 불편한 장애인의 출입이 편리하다. 복지행정팀 창구의 경우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4층 대회의실 단상에는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상 1층-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등받이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통진읍행정복지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의 행정동과 2층의 별관으로 지어져 지난 3월 7일 개청식을 가졌다. 행정동의 경우 민원실, 주민휴게실, 대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2월 4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사업계획서나 설계도면 등을 참고해 주어지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본인증을 신청해 심사 중이다. 본인증은 공사 준공 혹은 사용승인 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일반등급으로 나눠 부여된다.
15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행정동 1층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과 여닫이문이 각각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지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1층 민원실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만 설치됐고, 터치식자동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이용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였다. 불편을 해소하려면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 자동문 바닥에 점자블록 설치를 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층 민원실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손이 불편한 장애인의 출입이 편리하다. 복지행정팀 창구의 경우 높이를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다.
4층 대회의실 단상에는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상 1층-4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등받이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로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