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숭례문광장 관리사무소 옆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최고관리자
0
406
2023.05.15 17:22
아쉬운 숭례문광장 관리사무소 옆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서울시 중구 숭례문광장 관리사무소 옆 공중화장실의 장애인 편의가 일부 미흡한 것으로 점검됐다.
12일 공중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남녀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 입구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가족화장실이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있어,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남녀장애인화장실과 가족화장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의 불편함이 없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등받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가족화장실 내부는 세면대 양쪽 손잡이가 고정식인데다가 가로막이까지 있어 휠체어 접근이 힘들고, 손을 딱고 말리는 핸드드라이어기의 경우 손을 집어 넣는 제품이어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나머지는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와 같았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12일 공중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남녀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 입구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가족화장실이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있어,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남녀장애인화장실과 가족화장실 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의 불편함이 없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등받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 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가족화장실 내부는 세면대 양쪽 손잡이가 고정식인데다가 가로막이까지 있어 휠체어 접근이 힘들고, 손을 딱고 말리는 핸드드라이어기의 경우 손을 집어 넣는 제품이어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나머지는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와 같았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출처 :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