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랑캠핑숲 내 오토캠핑장에서 ‘미니 장애인 캠핑 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도전하는 캠린이2’의 일환으로, 장애인도 캠핑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전하는 캠린이2’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9명은 국립공원공단 9곳에서 개별 2박 3일 캠핑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들의 경험과 즐거움을 행사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는 무료며, 신청은 10월 11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https://forms.gle/VHa1eu3x6N2tAFXDA)로 접속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https://cafe.daum.net/omy9191/FZfc/582)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대문햇살아래센터 IL사업팀(02-720-6698)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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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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